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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로고침'서 새활용품 구경하기 컨텐츠 선봬

  • 웹출고시간2026.06.04 14:21:53
  • 최종수정2026.06.04 14:21: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새로고침'앱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맞아 자원순환 앱 '새로고침'에서 '새활용품 구경하기(전시·판매)'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청주새활용시민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콘텐츠는 시민들이 새활용 작품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활용(업사이클링)은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다. 버려질 뻔한 청바지, 폐천, 우산천, 폐목재 등의 소재가 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가방, 생활소품,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새활용품 구경하기에는 약 20여점의 새활용 작품이 우선 공개된다. 시민들은 앱에서 작품 사진과 함께 작품 설명, 가격, 제작에 활용된 소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산천과 청바지를 활용해 제작한 '미니 백팩 에어팟 케이스'처럼 어떤 자원이 어떤 제품으로 재탄생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새활용 작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새활용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감상하며, 버려지는 자원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새활용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 창구를 제공해 지역 새활용 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앱 내에 안내된 연락처인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활용품 구경하기 콘텐츠는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고침 앱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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