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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스포츠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오라 프로젝트'로 스포츠관광 미래 제시

  • 웹출고시간2026.06.04 14:23:02
  • 최종수정2026.06.04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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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이 '스포츠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한 스포츠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포츠관광 분야의 창의성과 기획력을 입증했다.

이 학교 스포츠산업학과 학생들은 최근 제주대학교와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스포츠관광학회 춘계학술세미나와 함께 진행됐으며, 스포츠관광 분야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다.

올해 공모전에는 국립목포해양대, 국립한국해양대, 경북대, 단국대, 영남대, 우석대, 인하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교통대 스포츠산업학과 박민서(4년) 학생과 차민경·옥용준·변한빈(3년) 학생으로 구성된 '위닝샷(Winning Shot)' 팀은 'Ora Project'를 주제로 참가해 최고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제주 오라경기장을 KBO 중립경기 개최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프로야구 경기 유치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스포츠 이벤트를 제주형 목적형 스포츠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과 함께 열린 춘계학술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제주형 스포츠관광 육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포츠관광 분야의 민·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미래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석강훈 교수는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경험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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