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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정원, 봄꽃 활짝 피어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

노란 유채꽃과 금계국으로 물든 정원,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판매도 함께 운영

  • 웹출고시간2026.06.04 12:44:08
  • 최종수정2026.06.04 12: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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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삼봉 맞은편에 자리한 도담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봄꽃을 만끽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도담삼봉 맞은편에 자리한 도담정원이 봄꽃으로 화려하게 물들며 봄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담행복마을 인근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도담정원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 도담삼봉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봄 도담정원은 약 18,025㎡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1만3천730㎡의 넓은 면적에 노란 봄유채를 비롯해 가우라베이비, 삼색조팝 등 다양한 꽃들이 함께 만개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선명한 색감과 생명력이 강한 유채가 정원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전한다.

군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휴게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도 꼼꼼히 정비했다.

이와 함께 도담행복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감자, 국수, 음료 등 지역 특산품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마늘, 감자 등 신선한 농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도담정원 운영은 꽃 정원이라는 자연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객 유입뿐 아니라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군은 도담삼봉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도담정원으로 발길을 넓히도록 해 체류 시간을 함께 늘리고 지역 먹거리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담정원은 도담삼봉과 함께 단양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계절 정원"이라며 "아름다운 꽃 풍경과 함께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에는 즐거움을, 주민에게는 경제적 도움을 주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도담정원 소식과 운영 내용을 지속해서 홍보하며 봄철 단양 방문객들이 도담정원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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