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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폐기물 청소차 후면 발판 제거 시범운영 실시

작업자 안전 강화와 용역 원가 산정을 위한 1주일간 시험 운영

  • 웹출고시간2026.06.04 12:50:46
  • 최종수정2026.06.04 12:50:4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청소차 후면 발판 제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실적인 용역 원가 산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일부 청소차는 작업 효율성을 위해 차량 후면 발판을 사용해 왔으나 추락 및 충돌 위험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작업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발판을 완전히 제거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거 노선, 작업시간, 인력 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동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발판 활용 방식과 제거 방식의 작업 효율성, 수거 시간, 인력 현황 비교 분석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향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 원가 산정 기준을 보다 현실성 있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병행해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 중심의 청소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판 제거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거 일정이 평소보다 늦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제천시는 더욱 안전한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을 만들어 가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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