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5℃
  • 맑음강릉 28.6℃
  • 맑음서울 30.8℃
  • 맑음충주 30.9℃
  • 맑음서산 27.0℃
  • 맑음청주 31.8℃
  • 맑음대전 31.2℃
  • 맑음추풍령 30.0℃
  • 맑음대구 32.4℃
  • 맑음울산 28.6℃
  • 맑음광주 28.5℃
  • 구름많음부산 25.1℃
  • 맑음고창 28.2℃
  • 맑음홍성(예) 28.9℃
  • 구름많음제주 25.2℃
  • 구름많음고산 23.3℃
  • 맑음강화 26.4℃
  • 맑음제천 28.7℃
  • 맑음보은 29.7℃
  • 맑음천안 30.3℃
  • 구름많음보령 25.8℃
  • 맑음부여 29.6℃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30.3℃
  • 구름많음거제 2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재선 고지…득표율 48.21%

김성근 35.21%·김진균 16.57%
교자법 위반 혐의 선거 후유증 지속 예상

  • 웹출고시간2026.06.04 09:20:39
  • 최종수정2026.06.04 09:20:39
[충북일보] 19대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교육감인 윤건영 당선인이 김성근·김진균 후보를 큰 표차로 앞서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48.21%(38만7천926표)의 득표율로 35.21%(28만3천316표)를 얻은 김성근 후보를 13%p(10만4천610표) 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3위인 김진균 후보의 득표율은 16.57%(13만3천374표)였다.

김진균 후보는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 보전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 당선인은 "실용·포용·안심·상생으로 완성하는 충북교육"을 강조하며 "검증된 4년의 힘으로 충북교육을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며 재선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 4년 충북교육 비전인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교육'을 '2기 비전으로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교육의 비전 아래 실용, 포용, 안심, 상생의 가치를 더해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윤 당선인은 실용교육 공약으로 도내 모든 일반계고를 대상으로 '명문고 프로젝트'와 AI교육센터·지역 거점센터 설치, 몸·마음·흥 성취인증제, 책가방 없는 날, 인성교육 강화 등을 약속했다.

포용교육을 위해서는 친환경급식 확대, 학교 정수기 설치, 체육복 무상지원, 원거리 통학버스비 지원, 독서바우처 지원을 담은 '부모안심 5GO', 충북 예술중·충북형 한국어학교·공립특수학교 설립, 신도시의 초·중·고 신설과 독서교육도시 충북 선포,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을 제시했다.

안전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청 내 안전국 신설, 학교안전보안관 확대, 학생 등하교 문자알림 서비스, 교권침해 대응강화, 난독증·ADHD·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상생교육으로는 스마트 스터디카페 설립, 주민 상생복합시설 조성,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확, 11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특화도시를 운영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학생 맞춤형 교육, 학부모 지원, 현장 중심 업무효율화와 행정경감을 통한 교직원 지원 등 책임교육도 제시했다.

이번 선거는 현직이 유리하다는 '현직 프리미엄'이 통했던 선거였다.

헌법상 '정치 중립'이 요구되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도, 기호도 없어 인지도 싸움이다.

3파전으로 전개된 이번 선거는 과열된 경쟁을 반영하듯 특정 정당 후보와의 정책연대, 특정 정당 표방 행위 등으로 '정치적 중립' 훼손 논란 또한 심화됐다.

후보 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제기하며 고발장도 경찰에 제출돼 선거 후유증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윤 당선인은 "다시 한번 충북교육을 맡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교육의 안정과 발전,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기대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겠다"며 "갈등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