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19.5℃
  • 맑음충주 16.6℃
  • 맑음서산 16.8℃
  • 맑음청주 21.2℃
  • 맑음대전 19.0℃
  • 맑음추풍령 15.0℃
  • 맑음대구 20.8℃
  • 맑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20.5℃
  • 맑음부산 21.2℃
  • 맑음고창 16.8℃
  • 맑음홍성(예) 17.2℃
  • 흐림제주 22.2℃
  • 흐림고산 19.5℃
  • 맑음강화 15.6℃
  • 맑음제천 14.2℃
  • 맑음보은 15.7℃
  • 맑음천안 15.8℃
  • 맑음보령 16.0℃
  • 맑음부여 15.0℃
  • 맑음금산 15.1℃
  • 구름많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7.5℃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단체장 선거 민주당 7곳 승리…정치 지형 '여대야소' 재편

  • 웹출고시간2026.06.04 08:48:52
  • 최종수정2026.06.04 09:11: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지사 신용한·청주시장 이장섭·제천시장 이상천·옥천군수 황규철·증평군수 이재영·진천군수 김명식·음성군수 조병옥 당선인

[충북일보]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실상 국민의힘과 맞대결로 펼쳐진 6·3 지방선거에서 이기며 4년 만에 지방 권력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충북 정치 지형도 '여대야소'로 재편됐다.

국민의힘은 현재의 '여소야대' 정국을 유지하기 위해 정권 견제론을 내세우며 맞섰으나 패배의 쓴맛을 맛봤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충북지사를 포함해 도내 광역·기초단체장 12개 선거에서 7명이 승리했다.

충북지사 신용한·청주시장 이장섭·제천시장 이상천·옥천군수 황규철·증평군수 이재영·진천군수 김명식·음성군수 조병옥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장 이동석·보은군수 최재형·영동군수 정영철·괴산군수 송인헌·단양군수 김문근 당선인

반면 국민의힘은 5곳에서 민주당을 꺾으며 선전했다. 충주시장 이동석·보은군수 최재형·영동군수 정영철·괴산군수 송인헌·단양군수 김문근 후보가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2년 6월 치러진 8회 지방선거와 정반대 결과가 나온 셈이다. 당시 국민의힘은 충북지사를 포함해 8명이 단체장 선거에 승리해 지방 권력을 장악했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은 4명에 불과했다. 전통적으로 진보 텃밭 지역인 진천과 증평, 음성이다. 보수 성향인 강한 옥천에서도 파란 깃발을 꽂았다.

지난 3일 끝난 9회 지방선거도 4년 전과 상황이 비슷하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정권 견제를 앞세운 국민의힘보다 '내란 심판'을 내건 민주당에 민심이 힘을 실어준 결과다.

민주당 후보들은 높은 국정 지지율과 여당의 견고한 지지세를 등에 업고 본선 무대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방선거는 그동안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으나 7회 지방선거 때부터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번 지선을 포함해 역대 9번의 충북지사 선거는 6회까지 야당 소속 후보가 이겼으나 7·8·9회 선거는 모두 여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처럼 여당인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며 4년 전 국민의힘에 빼앗긴 지방 권력을 다시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현역 단체장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하며 희망을 걸었으나 선거 분위기를 바꾸는데 실패했다. 여권 쏠림 현상을 막지 못한 셈이다.

지역 정가의 한 인사는 "국정 지지율과 여당의 지지세가 모두 높은데다 국민의힘이 윤 어게인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면서 민주당 승리로 끝났다"며 "국민의힘이 정부 견제론을 내세웠지만 결국 보수층 결집에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