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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6.03 18:39:13
  • 최종수정2026.06.03 21:26:32
[충북일보]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충북에서는 투표용지 이중 교부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 투표 관련해 접수된 112신고는 총 10건이다.

유형별로는 투표 상담·기타 민원 8건, 투표용지 교부 1건, 투표소 내 소란 1건이다.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제천 교동 2투표소인 장락초등학교에서 A씨(72·여)가 선거사무원과 실랑이를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치매를 앓는 80대 남편의 투표를 도와야한다며 기표소에 함께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선거사무원과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0시 5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 2투표소에서는 한 유권자에게 충북교육감 선거 투표용지가 두 장 지급되는 일이 벌어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중복으로 교부된 투표용지 중 1장을 회수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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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