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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영동 알린다…"나도 홍보대사"제7기 SNS홍보단 25명 모집

곶감축제·와인터널·농특산물까지 홍보…원고료 지급·팸투어 참여 기회도

  • 웹출고시간2026.06.03 15:24:18
  • 최종수정2026.06.03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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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영동곶감축제 기간 영동군 SNS홍보단이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 등을 통해 곶감, 축제 일정, 지역 관광지와 맛집 등을 주제로 게시한 홍보 콘텐츠 화면.

[충북일보] 영동의 매력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장 널리 알리는 사람들. 영동군이 올해로 운영 10년째를 맞은 SNS홍보단을 새롭게 꾸린다. 군은 지역 축제와 관광, 농특산물, 군정 소식을 온라인으로 알릴 제7기 SNS홍보단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10명, 블로그 10명, 유튜브 등 영상 제작 5명이다. 선발된 홍보단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영동 곳곳을 누비며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동군 SNS홍보단은 2016년 출범 이후 올해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 군민의 시선으로 지역의 일상과 군정 소식,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영동군 온라인 홍보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주민 참여형 홍보조직이다.

활동 영역도 해마다 넓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는 개막식과 공연·전시·체험행사 소식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국악엑스포 개막 전에는 와인전망대와 노근리평화공원,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영천사, 지역 맛집 등을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영동을 즐기는 방법'을 알리는 역할도 맡았다.

올해 초 열린 영동곶감축제에서도 홍보단은 팸투어에 참여해 축제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곶감 판매장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과 부대행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와인터널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등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군은 급변하는 SNS 환경에 대응해 짧고 생동감 있는 영상 콘텐츠와 현장 중심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있다. SNS홍보단 역시 단순한 군정 홍보를 넘어 지역 관광과 축제, 농특산물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취재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다. 사진·영상 촬영 능력을 갖추고 월 1회 이상 콘텐츠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홍보단에게는 채택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영동군 주요 행사와 팸투어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yj17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와 함께 영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감사과 담당자는 "군민의 눈으로 발견한 영동의 이야기가 가장 강력한 홍보 콘텐츠가 된다"며 "영동을 사랑하고 SNS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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