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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전국 40곳만 선정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 영예

영농자재 지원·취약계층 나눔·여성농업인 복지사업 성과 인정

  • 웹출고시간2026.06.03 15:34:35
  • 최종수정2026.06.03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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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이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40개 사무소에만 수여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뒤 임직원과 여성조직 회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농협이 전국 농협 가운데 사회공헌 우수 사무소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상생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은농협은 지난 2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전국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계열사 등 범농협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도, 상생협력 실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40개 사무소에만 수여하는 상이다.

보은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덜기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해 여성 농업인을 위한 노래교실 운영,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나눔활동 등 복지·환원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보은군과 유관기관, 여성조직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농업인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온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과 송재철 보은군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보은농협 임직원, 여성조직 회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은 보은농협을 믿고 함께해 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농협의 성장세는 금융 부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보은농협은 앞서 지난달 19일 기준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말 1천436억원이던 대출금은 지난해 말 1천894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 5월 2천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2023년 서정만 조합장 취임 이후 약 600억 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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