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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축구단, 두학초등학교서 '재능기부 축구교실' 성료

지역 축구 꿈나무들과 그라운드 밖에서 나눈 특별한 교감

  • 웹출고시간2026.06.03 14:48:43
  • 최종수정2026.06.03 14:4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천시민축구단이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운영한 두학초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민축구단이 지난 2일 두학초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의 협동심과 체력 향상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선수들은 직접 운동장에 나와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인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쳤다.

준비운동부터 참여한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이 이어졌으며 미니게임에서는 선수와 학생이 팀을 이뤄 협력과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멋진 선수들과 함께 뛰고 축구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선수들과 팀을 이뤄 대결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제천시민축구단의 홈경기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약속도 덧붙였다.

제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선수들도 가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지역 내 초·중·고교로 점차 확대되며 시민구단과 지역사회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제천시민축구단 사무국(643-2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축구 꿈나무들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활기찬 스포츠 문화, 제천시민축구단의 나눔 행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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