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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정원 조성 본격화…총사업비 191억 원 투입

2030년까지 총사업비 191억 원 투입…칠성면 송동리 일원 78㏊ 숲정원 조성

  • 웹출고시간2026.06.03 10:37:10
  • 최종수정2026.06.03 10:37:3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 일원 괴산지방정원 조성지.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산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군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관리계획 결정은 사업 대상지의 토지 이용 방향과 시설 배치 근거를 마련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 고시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본격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군은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해 칠성면 송동리 일원 약 78㏊에 괴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정원을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5개 이상의 테마정원과 잔디광장, 전망대, 숲길 등이다.

방문객이 머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정원도 꾸민다.

향후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거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후속 사업을 통해 체험·휴양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체험시설과 휴양시설,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지방정원은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대상지 인근에 괴산아쿠아리움, 산막이옛길, 자연드림파크, 괴강관광지 등이 있어 지방정원이 관광지와 연결되면 괴산 관광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우익원 군 정원산림과장은 "지방정원 조성으로 자연친화적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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