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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개교 121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

첨단산업 선도 국립대학 도약

  • 웹출고시간2026.06.03 15:01:27
  • 최종수정2026.06.03 15:01: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윤승조 총장이 '개교 12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개교 121주년을 맞아 오랜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며 미래 혁신대학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교통대는 최근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교 1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학의 성장 과정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개교 이후 121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학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구성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교 121주년 기념영상 상영, 대학헌장 낭독, 학과·부서 평가 시상, 장기근속자 표창, 대학발전 유공자 표창, 공로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과와 부서를 시상하고, 오랜 기간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윤승조 총장은 "교통대의 121년 역사는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자랑스러운 기록"이라며 "교통,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학체제 개편 등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지역 국립대학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힘을 모은다면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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