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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의 날 맞아 생태보전·탄소중립 실천행사 풍성

호암생태공원 캠페인부터 '충주천 이야기' 사진전까지

  • 웹출고시간2026.06.03 12:43:47
  • 최종수정2026.06.03 12:43: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환경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2025년 환경의 날에서 열린 식물심기 체험 행사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시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 캠페인과 사진전,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경 행사를 운영한다.

환경의 날 당일인 5일 오전 6시부터 호암생태공원에서 충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 주관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같은 날부터 12일까지는 충주시와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특별 사진전 '충주천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향토사진작가 이광주씨가 직접 촬영한 충주천의 사계절 풍경과 수달 등 야생생물의 모습을 담아냈다.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환경의 가치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직사회 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녹색소비주간'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잔반 줄이기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한마당'은 오는 20일 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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