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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산업단지 맨홀 150곳 정비

10월까지 1억원 투입…안전사고 예방
낡은 콘크리트 맨홀 교체·추락방지망 설치

  • 웹출고시간2026.06.03 09:02:00
  • 최종수정2026.06.03 09:01:59
[충북일보] 증평군이 근로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산업단지 안쪽에 설치된 낡은 하수도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증평폐수처리구역 안에 있는 증평일반산업단지와 증평2일반산업단지의 낡아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을 교체하고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증평일반산업단지 77곳, 증평2일반산업단지 73곳 등 모두 150곳이다.

군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오래된 콘크리트 맨홀을 정비하고 맨홀 내부에 추락을 방지하는 철망을 설치할 예정이다.

추락방지망은 보행자가 파손된 맨홀뚜껑 위를 걷거나 하수도 유지관리 작업자가 개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 보행자나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맨홀에 빠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맛비가 내리기 전 단계적으로 시설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근로자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지역으로 오래돼 낡은 하수도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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