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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보건소-치매주치의, '병원 밖 치매 돌봄' 현장 점검

김영태신경외과·한빛의원과 간담회…환자 밀착 관리 방안 논의
상담·치료·돌봄 자원 연계하는 '통합 안전망' 가동

  • 웹출고시간2026.06.02 16:05:02
  • 최종수정2026.06.02 16:05: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일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기관을 방문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치매 환자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상당보건소는 2일 치매관리주치의 시범기관인 김영태신경외과의원과 한빛의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병원과 보건소가 각자의 영역에서 환자를 관리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현장에서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치매관리주치의 현장 운영상 애로사항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주치의 역할 정립 △환자 중심의 연속성 있는 관리체계 확보 등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의료적 치료 못지않게 환자와 보호자가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충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환자 발굴부터 상담, 치료 연계, 돌봄 자원 안내까지 치매안심센터와 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합의했다.

이에 상당보건소는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계획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치매 환자는 낯선 곳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범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환자와 가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통합관리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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