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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 미래, 도민이 정한다

교육감 후보들 투표 참여 독려
윤건영 "새로운 4년 완성"
김성근 "검증된 조타수"
김진균 "교육 본질에 충실"

  • 웹출고시간2026.06.02 17:28:15
  • 최종수정2026.06.02 17:28:15
[충북일보] 19대 충북교육감 선거 후보 3명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호소문을 내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후보 3명은 자신이 충북교육을 도약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윤건영(66·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순)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충북교육의 미래를 결정하고 충북 발전의 든든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현명한 선택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후보는 "저는 지난 4년 동안 말보다 실천으로 평가받고자 노력했다"며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는 실력 있는 교육, 공교육으로 진학까지 책임지는 진로진학 교육, AI 기반 미래교육, 독서교육, 돌봄과 안전 강화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아이들이 학력은 물론 인성, 체력, 창의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부족한 점은 채우고, 성과는 더 발전시켜 충북교육의 새로운 4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후보는 "누가 정치가 아닌 교육을 이야기해 왔는지, 누가 충북교육을 가장 잘 알고 책임 있게 이끌 수 있는지, 누가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 왔는지를 살펴봐 줄 것"을 호소했다.
김성근(66) 후보는 "우리의 선택은 단순히 한 명의 교육감을 뽑는 일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과 충북교육의 내일,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일을 "우리 아이들이 걸어갈 미래의 지도를 완성하고 충북 교육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꿀 운명의 시간"으로 규정하며 "충북 교육이 광활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구시대의 낡은 잔재 속으로 회귀할 것인가의 열쇠가 도민의 손에 쥐어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숙한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교육 실현으로 아이들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K-민주주의 학교 프로젝트' 완성을 약속한다"며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충북형 AI 교육' 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성근 후보는 중앙·지방교육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교육은 실험 대상이 아니며 연습이 있을 수 없다.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갈 정련된 조타수가 필요하다"며 인물론을 내세웠다.
김진균(62) 후보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충북교육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교육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자신의 실적 쌓기에 이용하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을 존중하고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교육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아이들을 정치와 이념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통합과 포용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균 후보는 "저는 33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하며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 "오직 교육만 생각했고 오직 아이들만 생각해 왔다"고 했다.

이어 "교육에 유능한 김진균에게 충북교육을 맡겨주신다면 반드시 충북교육을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다. 특별취재팀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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