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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마치며 - 엄태영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 웹출고시간2026.06.02 20:00:01
  • 최종수정2026.06.02 17:39:18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지난 13일간의 선거운동 동안 저는 청주와 충주를 비롯해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증평, 진천, 음성, 그리고 제 지역구인 제천과 단양까지 충북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표정에는 충북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함께 깊은 걱정 또한 담겨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재명 정권 들어 충북이 국가 정책과 예산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와 삼권분립을 흔드는 정치 행태, 최근 '공소취소특검법'과 같은 무리한 입법 추진에 대해서도 큰 걱정을 말씀하셨습니다.

법치와 헌정질서를 지켜야 할 국회가 오히려 특정인을 위한 방탄 입법에 몰두하는 현실에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목소리를 들으며 국회의원으로서, 그리고 충북도당위원장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만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고 대한민국의 균형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택의 시간입니다. 지방 권력마저 민주당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면 견제와 균형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충북의 목소리 또한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국민의힘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민의 목소리는 언제나 옳다는 생각으로 우리 국민의힘은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충북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 번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희 국민의힘은 행정과 입법에 이어 사법부마저 장악하려는 민주당의 오만과 독주를 견제하며 충북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충북이 더 이상 홀대받는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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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