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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청소년 예술 인재 총출동…한마음예술제 5일 개최

중·고생 152명 참가, 사물놀이·댄스·밴드·미술 등 9개 분야 경연

  • 웹출고시간2026.06.02 11:08:43
  • 최종수정2026.06.02 11:08: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충북도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한 영동 대표 학생들이 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무대 위에서는 밴드 공연과 댄스가 펼쳐지고, 야외에서는 붓끝으로 꿈을 그린다. 영동의 청소년 예술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동지회(회장 양선규)는 오는 5일 오후 1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과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6회 영동청소년한마음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영동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펼치고 꿈을 키워가는 대표 문화행사다. 동시에 제26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참가할 영동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 성격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동지역 중·고등학교 8개교에서 15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중창, 시낭송, 댄스, 밴드, 미술 등 9개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미술 분야는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각각 진행된다. 무대 위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이 이어지고, 야외에서는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과 배려를 배우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게 된다. 지역 예술계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육성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양선규 영동예총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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