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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건기식 생산액 1위 기업 '우뚝'

건강기능식품 매출 4조910억 원… 전년 대비 1.9% 증가
비타민·무기질, 홍삼 앞서며 매출 1위 품목으로 부상
노바렉스, 법인번호 기준 생산액 3천503억 원 '생산실적 1위'

  • 웹출고시간2026.06.01 15:52:52
  • 최종수정2026.06.01 15:52:52
[충북일보] 충북 오송에 소재한 건강기능식품 ODM·OEM 전문기업 노바렉스(각자대표 권석형·권수혜)가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생산액 1위 기업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5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2025년 건강기능식품 전체 매출액은 4조9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비타민·무기질 7천875억 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홍삼이 7천845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별인정형 6천662억 원, 프로바이오틱스 6천538억 원, EPA·DHA 함유 유지 3천18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품목의 매출액은 총 3조2천105억 원으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매출의 78.5%를 차지했다. 비타민 및 무기질은 2024년 6천992억 원에서 2025년 7천875억 원으로 증가하며 홍삼을 앞섰다.

이에 대해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전통적인 홍삼 중심에서 일상 관리형 영양 보충, 장 건강, 개별 기능성 원료 등으로 수요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시장 흐름 속에서 노바렉스는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업체별 생산실적 현황' 생산액 3천503억 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노바렉스는 이번 성과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품목·다기능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고 봤다.

건기식은 단일 인기 품목에 의존하기보다 비타민·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개별인정형 원료, EPA 및 DHA 함유 유지, 밀크씨슬 추출물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군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노바렉스는 고시형 원료와 개별인정형 원료를 아우르는 제품 개발·생산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시장 대응을 지원해 왔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소비자 수요가 세분화되면서 다양한 기능성과 제형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조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바렉스는 축적된 생산 데이터와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ODM·OEM 전문기업으로 연구개발, 제형 설계,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다품목·고기능 제품 중심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노바렉스는 오송2공장 착공을 통해 중장기 생산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사와 함께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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