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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과 복지가 만났다"…옥천군, 장애인 재활지원 확대

옥천군보건소·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옥천지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6.06.01 13:16:33
  • 최종수정2026.06.01 13:16:3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옥천지점 관계자들이 1일 보건소에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은 병원 치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치료 이후에도 꾸준한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결이 뒷받침돼야 안정적인 자립생활이 가능하다.

옥천군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해 보건과 복지를 잇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옥천군보건소는 1일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옥천지점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장애인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해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 공유, 건강교육 및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의료와 복지가 따로 움직이던 지원 체계를 지역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로 연결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현진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해져라 옥천지점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해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옥천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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