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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만 원대 사무실에 카페·회의실까지…보은, 청년 창업가 7팀 찾는다

  • 웹출고시간2026.05.31 14:44:04
  • 최종수정2026.05.31 14:44:0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보은군이 오는 6월 5일까지 이음센터 4층에 조성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자 7팀을 모집한다. 창업사무실은 독립형 업무공간과 함께 회의실, 휴게공간, 무인카페 등 공용시설을 갖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보은군 이음센터 내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모습.

[충북일보] "창업 아이디어는 있는데 사무실이 부담된다면? "

보은군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전용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저렴한 비용으로 독립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회의실과 휴게공간, 무인카페까지 갖춰져 있어 창업 초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오는 6월 5일까지 보은군 이음센터 4층에 조성된 '청년센터 창업사무실' 입주자 7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연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입주 공간은 독립형 사무실 형태로 운영된다. 책상과 의자, 서랍장 등 기본 집기가 갖춰져 있으며 회의실과 휴게공간, 무인카페 등 공용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도 비교적 저렴하다. 소상공인 특례 적용 시 사무실 규모에 따라 월 4만3천원에서 5만2천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입주 후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해야 하며, 기존 창업자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으로 사업장 주소가 보은군에 있거나 입주 후 1개월 이내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 성장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 뒤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용 기간은 기본 1년이며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인구 유출을 막고 정착을 유도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영 미래전략과장은 "청년센터 창업사무실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이자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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