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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스코 주차요금 감면, 6월부터 차량번호로 자동 확인

  • 웹출고시간2026.05.31 13:11:28
  • 최종수정2026.05.31 13:11:27
[충북일보] 충북도는 6월 1일부터 청주오스코(OSCO) 주차장에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를 자동 확인하기 위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량 등 감면 대상자는 출차 시 증빙서류나 복지카드를 정산 요원에게 직접 제시하지 않아도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주차요금의 50% 감면받을 수 있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주차요금 감면 대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무인 정산기와 출구 정산기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하면 감면 자격이 자동으로 확인되고 해당 차량에는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

그동안 청주오스코 주차장에서 법정 주차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감면 대상자가 출차 시 증빙서류나 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출차 대기 시간이 길어지거나 현장 확인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는 등 이용객 불편과 운영 부담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주차요금 감면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받을 수 있다. 출차 정산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청주오스코 관리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청주오스코 주차요금은 승용차 등 기준 차량의 경우 최초 30분까지 500원, 30분 초과 후 10분마다 200원, 1일 최대 8천 원이다.

허혁 도 기반조성과장은 "이번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청주오스코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빙서류를 제시하지 않아도 주차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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