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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연구소, 충주 미래 그릴 신진연구자 선정

문화·관광 정책 밑그림 기대

  • 웹출고시간2026.05.28 17:13:19
  • 최종수정2026.05.28 17:13:1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학연구소가 신진연구자에게 지원증서를 수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명할 신진 연구자들을 선정하며 충주학 연구 활성화에 나섰다.

충주학연구소는 최근 '2026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 연구지원 대상자로 이지인씨와 한창희씨를 선정하고 연구지원비 지원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충주학 학술연구논문집 발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충주와 관련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참신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지역 연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에는 총 25편의 연구과제가 접수돼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주학연구소는 별도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지인(서울대)의 '충주시 문화시설 및 관광자원의 접근성 분석 연구'와 한창희(성신여대)의 '중원의 시각적 상상력과 예술적 장소성 연구 - 충주지역 유배·은일 문인의 산수인식과 시각문화의 상관성을 중심으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자들에게는 각각 4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은 오는 12월 발간 예정인 '충주학 연구' 제7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올해는 유독 많은 연구과제가 접수돼 충주지역 연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주학연구소가 지역 연구 활성화와 학문적 기반 확대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충주학연구소장은 "새롭고 참신한 주제들이 연구과제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연구들이 충주학 연구의 토대를 더욱 넓히고, 향후 충주의 문화·관광 정책 개발에도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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