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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나병원, 전문의 9명 영입… 중증·응급 진료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6.05.25 15:42:53
  • 최종수정2026.05.25 15:42:53
[충북일보] 청주 하나병원이 대학병원 교수 출신을 포함한 전문의 9명을 영입하며 중증·응급 중심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하나병원은 25일 2026년 진료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심장혈관내과와 신경외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 의료진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의료진은 조현 심장혈관내과 과장과 임현택 신경외과 과장, 이경철 소화기내과 과장, 정세영 신장내과 과장, 유정열·오세리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송선진·이정주 응급의학과 과장, 박대윤 영상의학과 과장 등 9명이다.

이들은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 인력으로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신장질환, 응급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병원 2026년 신규 의료진.

ⓒ 청주하나병원
특히 조현 심장혈관내과 과장은 일산백병원 교수 출신으로 허혈성질환과 부정맥, 심부전 진료 역량을 갖추고 있고, 한림대 교수 출신인 임현택 신경외과 과장은 뇌출혈과 뇌경색, 뇌종양 등 뇌혈관 질환 치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병원은 이번 의료진 영입을 통해 심장혈관·뇌혈관 질환 전문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내시경·투석 치료와 응급진료 체계 안정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기홍 하나병원장은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중증질환과 필수의료 중심 진료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지역 내에서 완결 가능한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병원은 489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충북대학교병원에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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