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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필로폰 밀수해 국내 유통한 조직 적발…7명 검거

  • 웹출고시간2026.05.21 17:46:20
  • 최종수정2026.05.21 17:46:20
[충북일보] 태국에서 마약류인 필로폰을 밀수해 국내로 유통한 유통책과 관리책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20대)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태국에서 공급책으로부터 필로폰 약 1.2kg을 밀반입하고 국내로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등이 은닉해 소지한 필로폰 108g(3천6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양)을 압수하고, 불법 수익금 770만 원의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조직은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해 점조직 형태로 운영됐으며, 고액 수익을 미끼로 해외 운반책을 모집해 마약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귀성 청주상당경찰서장은 "경찰은 앞으로 대학가·클럽·유흥업소 등 일대 마약류 유통이 의심되는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국내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해 국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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