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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충북지사 후보, 선거운동 첫날 민심 행보…표심잡기 경쟁 돌입

  • 웹출고시간2026.05.21 18:16:58
  • 최종수정2026.05.21 1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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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새벽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원들과 야간 순찰을 하고 있다.

ⓒ 신 후보 선거 캠프
[충북일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충북지사 후보들이 지역 순찰 활동과 충혼탑 참배로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는 이날 0시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야간 순찰 활동에 나섰다.

신 후보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낮은 곳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충북의 안전과 민생을 책임지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근길 거리 유세를 하며 민심을 청취한데 이어 민주당 충북도당 출정식에 참석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 후보는 오후 보은군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등 남부권 발전 비전을 약속했다.

저녁에는 청주로 이동해 방서사거리에서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하며 지지세 결집에 공을 들였다.

신 후보는 "충북은 지금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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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21일 증평 등에서 선거운동원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 김 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혼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한 뒤 "충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거인 만큼 더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충북도당 합동 출정식에 참석한 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와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대형 문화·쇼핑 인프라 확충을 약속하며 스타필드급 대형 문화쇼핑몰 조기 완공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후에는 증평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지역 민심을 듣고 주요 거점에서 도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퇴근 시간대에는 청주 하이닉스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했고 충북대 인근에서 청년층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 측은 "선거운동 첫날부터 도민 삶의 현장 곳곳을 찾으며 민생과 경제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낮은 자세로 뛰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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