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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레이스 시작"…충북 여야 출정식 열고 본격 세몰이

  • 웹출고시간2026.05.21 17:41:09
  • 최종수정2026.05.21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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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각 후보와 선거대책위원장, 자원봉사자들이 두 손을 맞잡고 필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막이 올랐다.

충북 여야 각 정당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본격적인 세몰이와 함께 표심 잡기 경쟁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와 이장섭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당원, 선거 운동원 등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임호선·노영민 상임선대위원장, 이광희·이연희·이강일·송재봉·송기섭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시종 상임선대위원장은 당내에 설치된 '강호축 발전 특별위원회'와 '2027 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언급하며 "충북의 숙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신용한 후보와 이장섭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신용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낡은 정치와 보여주기식 행정을 넘어 실력과 성과로 충북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절박한 마음으로 청주에서 일어나는 파란 물결이 충북 전체를 물들이고 대한민국 전체를 물들일 수 있도록 선봉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장섭 후보는 "불통과 무능 행정, 흥청망청 과소비 행정을 끝내기 위해 이장섭이 돌아왔다"며 "멈춰진 청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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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각 후보와 선거대책위원장, 자원봉사자들이 두 손을 맞잡고 필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주 성안길 옛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서승우·윤갑근·윤희근 공동선대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새로운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환 후보는 "민주당은 대통령이 소개하는 사람이 국회의원도, 도지사도 될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충북을 우습게 보는 이런 생각을 깨부수기 위해 사생결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범석 후보는 "그동안 우리 청주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의 4년간 글로벌 명품도시, 꿀잼도시 청주를 완성해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를 제외한 도내 10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들도 지역별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충북은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 1명, 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1명, 도의원 38명(지역구 33명, 비례 5명), 시·군의원 140명(지역구 123명, 비례 17명) 등 모두 191명의 일꾼을 뽑는다.

도지사 선거 2명, 교육감 선거 3명, 시장·군수 선거 24명, 도의원 선거 67명, 시·군의원 선거 206명, 도의원 비례대표 선거 12명, 시·군의원 비례대표 선거 35명 등 349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이 중 기초의원 후보 5명이 본선 투표 없이 지방의회에 무혈 입성하게 됐다. 이들이 출마한 선거구 2곳이 의원 정수와 후보 등록 수가 같아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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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