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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공 일자리·자립대기주택 예산 확보 촉구

  • 웹출고시간2026.05.21 17:23:13
  • 최종수정2026.05.21 1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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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가 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와 '자립주택'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것을 규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 일자리와 자립대기주택 예산을 확보하라고 충북도에 촉구했다.

이 단체는 2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가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도는 소통 과정에서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를 논의해 왔다"며 "현장은 이런 논의를 바탕으로 예산 반영을 기대하며 사업 준비와 운영을 이어왔지만 결과적으로 관련 예산은 제외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번 문제는 단순한 예산 미반영의 문제가 아니다"며 "도가 장애인 정책 과정에서 당사자와의 협의를 어떤 무게로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협의가 있었다면 설명이 있어야 하며 계획 변경이 있었다면 책임 있는 대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의 12개월 운영을 위한 추경 예산 확보 △자립대기주택 담당자 인건비와 운영비 확보 △이번 추경 예산 배제 결정의 경위와 향후 계획 공개 등을 요구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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