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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환·이범석 후보, 청주 발전 공동공약 발표…대형 문화쇼핑몰 유치

  • 웹출고시간2026.05.21 18:17:34
  • 최종수정2026.05.21 18:17:34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와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가 21일 '원팀' 시너지를 강조하며 청주 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와 이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를 대한민국 중부권 핵심 도시로 키우겠다"며 대규모 개발 계획과 교통, 의료, 문화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청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형 문화·쇼핑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두 후보는 "인구 89만 대도시임에도 즐길 거리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야 했던 청주시민들의 불편을 끝내겠다"며 '스타필드급 대형 문화쇼핑몰 조기 완공'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레저와 문화, 예술이 융합된 중부권 최고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이와 연계해 청년창업 교육과 맞춤형 지원 확대, 복합문화도서관 및 문화예술거리 조성, 교도소 부지 스마트 생태도시 조성을 함께 추진해 청주 전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 공백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의료 인력 확충 및 정부책임제'도 핵심 공약으로 내놓았다.

두 후보는 도정과 시정의 예산을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확대 지원해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 방안으로는 권역별 대형 공공·민간병원과 개인병원 간 필요 인력 공동 운영 네트워크 구축, 시설·장비·전문 의료인력 공동 확보 및 당직 운영체계 개선을 제시했다. 필수의료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두 후보는 청주를 경제·교통·문화의 중심지로 이끌기 위한 핵심 타이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돔구장 건설을 통한 스포츠·문화 메카 조성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성 등이 포함됐다.

교통 혁신 공약으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화(2029년 개통 예정)를 통한 수도권 전철 연장 △CTX(충청권 광역철도) 민자 사업의 조속한 착공 등을 약속했다. 청주의 지하철 시대를 앞당겨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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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