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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테니스부, 전국대회서 '혼합복식 우승·복식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6.05.21 13:42:11
  • 최종수정2026.05.21 13:42:1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테니스부 유승환(왼쪽), 장해석(오른쪽) 선수가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최재우 감독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테니스부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거두며 대학 스포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통대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8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준우승과 혼합복식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우 감독이 이끄는 테니스부는 이번 대회에서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전국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남자 복식에서는 유승환·장해석(스포츠산업학과 2년) 조가 명지대 추주훈·한찬희 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적극적인 리턴과 네트 플레이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혼합복식에서는 교통대 선수들 간 맞대결이 성사되는 이른바 '집안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장해석 선수 조가 우승을 차지했고, 황정민(스포츠산업학과 4년) 선수 조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테니스부는 대회를 앞두고 실전 중심 훈련과 체력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왔으며, 선수 간 호흡을 극대화하는 팀워크 훈련을 통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냈다.

최 감독은 "복식 결승에서 아쉬움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된 보완점을 바탕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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