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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 일원에서 팡파르

'철쭉에 물들다, 단양에 머물다' 주제, 풍성한 프로그램 가득

  • 웹출고시간2026.05.21 13:39:10
  • 최종수정2026.05.21 1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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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41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개막행사

[충북일보] '제42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내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의 단양읍 상상의 거리, 수변 특설무대, 소백산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철쭉에 물들다, 단양에 머물다'를 주제로, 낮에는 전시와 체험, 공연을, 밤에는 수변 무대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봄 축제로 꾸며져 관광객과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봄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단양분재협회의 철쭉 분재 200여 점과 단양군 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되는 철쭉야생화 테마관이 밤까지 운영되며 LED 스크린과 포토존도 마련돼 낮과 밤 모두 풍성한 봄꽃 감상을 돕는다.

첫날 오전 10시30분에는 수변 특설무대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7시15분 테마관 개관식과 7시30분 개막식이 이어진다.

개막 축하 콘서트에는 김다현, 송창식, 박서진이 출연하며,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오 23일에는 제26회 퇴계 이황 선생 추념 전국 서예대회와 제3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저녁에는 울랄라세션, 김현정, 노라조가 출연하는 철쭉힐링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는 소백산국립공원 천동탐방소 일원에서 철쭉 산행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저녁에는 장계현, 윤항기, 임희숙, 유영춘, 이천행 등이 출연하는 철쭉7080라이브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축제 기간 상상의 거리 쉼표광장에서는 철쭉어게인 버스킹 공연, 야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고수대교 경관 분수쇼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이 밤까지 단양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은 많은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안내, 환경 정비, 관광객 편의 제공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과 단양강 수변 공연, 단양읍 내 야간경관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단양에서 봄의 정취와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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