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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세이프 돔' 6대 확보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으로 확산 방지와 안전 확보

  • 웹출고시간2026.05.21 13:30:06
  • 최종수정2026.05.21 13: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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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가 확보한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세이프 돔(돔형 질식 소화포)'.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세이프 돔(돔형 질식 소화포)' 6대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이프 돔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억제하는 장비로 초기 화재 확산 방지와 현장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제천소방서는 확보한 장비 중 1대를 전기차 화재 대응 실전훈련에 활용하며 나머지 5대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에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의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을 통해 추진돼 제천소방서의 자체 예산 투입 없이 약 7천100만 원 상당의 첨단 화재 대응 장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권택 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초기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장비 확충과 예방 중심의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이프 돔 확보로 제천시의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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