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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초,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핑크셔츠데이' 주간 운영, 전교생 참여

  • 웹출고시간2026.05.21 10:10:00
  • 최종수정2026.05.21 11:11: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탄금초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금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핑크셔츠데이' 주간을 운영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예방 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가 협력해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사회정서교육(SEL)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학년별로 5·6학년은 담임교사 주도의 심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다른 학년은 상담교사와 함께 맞춤형 예방 교육 및 부스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를 기획한 상담교사는 "아이들의 주도성과 책임감을 조금만 열어줬을 뿐인데 기대 이상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관심×표현 365 실천학교' 운영 취지에 맞춰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과 표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교사들의 협력과 실천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끈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이번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감과 존중이 살아있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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