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7℃
  • 맑음강릉 18.5℃
  • 맑음서울 21.1℃
  • 구름많음충주 20.2℃
  • 맑음서산 18.5℃
  • 구름많음청주 22.7℃
  • 구름많음대전 19.9℃
  • 맑음추풍령 16.1℃
  • 맑음대구 18.4℃
  • 맑음울산 17.8℃
  • 구름많음광주 20.4℃
  • 구름많음부산 21.3℃
  • 구름많음고창 17.5℃
  • 박무홍성(예) 19.2℃
  • 흐림제주 22.8℃
  • 흐림고산 22.7℃
  • 맑음강화 18.8℃
  • 구름많음제천 16.4℃
  • 구름많음보은 17.0℃
  • 구름많음천안 17.8℃
  • 맑음보령 19.2℃
  • 구름많음부여 18.4℃
  • 구름많음금산 16.6℃
  • 흐림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16.2℃
  • 구름많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 삼성노조 겨냥 "노동3권, 개인 몇몇 이익 위해 무력 준 것 아냐"

국무회의 모두발언서 강조..."선 넘을 때 공동체 위해서 주어진 책임 다해야"
삼성 노사, 2차 사후조정 결렬...노조, 21일 총파업 진행

  • 웹출고시간2026.05.20 17:22:20
  • 최종수정2026.05.20 17:22: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파업 전날 정부 사후조정 절차에서도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조정 결렬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21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사진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본사 모습.

ⓒ 연합뉴스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삼성전자 노조를 겨냥해 "노동 3권은 약자들에게 힘의 균형을 이루어주기 위한 헌법적 장치이지, 몇몇 사람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노동 3권이라고 하는 것은 사회적 약자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고 또 거기는 연대와 책임이라는 아주 중요한 원리가 작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업에는 여러 이해관계인들이 관여한다. 위험과 손실을 부담한 투자자들이 있고, 손실과 위험을 부담했으니까 당연히 이익을 나누는 권한을 갖는다. 그게 본질"이라며 "노동에 대해서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가 보장돼야 하고 채권자들은 당연히 채권 회수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소비자들도 보호돼야 되고 연관된 기업 생태계들도 보호돼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 단체 행동권을 통해서 단체교섭을 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건 좋은데 그것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며 "특히 영업이익에 대해서 이익을 배분받는 것은 투자자가 하는 것이다. 주주가 하는 것인데 이 국민 공동의 몫이라고 할 수 있는, 세금도 떼기 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제도적으로 나눠 갖는다. 그건 투자자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투자자도 세금을 떼고 당기 순이익에서 배당을 받지 않는가"며 "저로서는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 구성원들이 적정한 선을 잘 지키고 그 선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의 권리와 표현을 할 수 있게 하나, 그 선을 넘을 때에 대해서는 사회 전체 공동체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주어진 책임을 다해야 된다"며 "그게 정부의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개인적 이익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그 이면에 존재하는 연대와 책임 의식도 좀 되새겨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세상 모든 일에는 전부 다 음양이 있다. 양지만큼 음지가 있고, 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다. 뭐든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2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성과급의 재원의 배분 비율을 두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조는 이날 협상이 결렬된 만큼 예정대로 21일 총파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