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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다문화 가정 노후 콘센트 교체로 '전기화재 ZERO' 도전

군 가족센터와 협력,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노력

  • 웹출고시간2026.05.20 11:38:59
  • 최종수정2026.05.20 11:38:59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단양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콘센트 교체와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단양소방서는 센터 관리 선생님과 함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 오래된 멀티 콘센트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소화기 점검 및 신규 보급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정보를 꼼꼼히 전달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오래된 콘센트 내부에 쌓인 먼지와 노후된 배선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봄철 화재 예방 특수시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활동은 단양 지역 내 노후 주택 전기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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