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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릉동에 150억 규모 '도시정원' 조성

꽃·휴식·기후교육 결합한 복합공간 탄생

  • 웹출고시간2026.05.19 15:07:54
  • 최종수정2026.05.19 15:07:54
[충북일보] 충주시 금릉동 일원에 사계절 꽃과 휴식, 기후환경 교육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 도시정원이 조성된다.

19일 이종배 국회의원에 따르면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서 충주시가 제안한 '친환경 도시디자인·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 프로젝트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금릉동 일원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과 카페형 휴식 공간이 함께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도시형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와 환경·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교육 기능도 함께 담는다.

생태·환경·동식물 등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선정 과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꽃과 자연 생태 관람, 그리고 휴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도시정원이 충주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과 유통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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