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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초등학교, 이동과학교실로 미래 과학 꿈 키워

몸으로 직접 경험, 탐구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6.05.19 16:22:58
  • 최종수정2026.05.19 1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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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대가초 학생들이 특별히 마련된 '2026 과학 버스'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대가초등학교가 19일 충북 도내 농·산촌과 벽지 지역 소규모 초등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2026 과학 버스'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과학문화 혜택이 부족한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전 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들로 꾸려졌다.

대가초에서 진행된 레고사이언스 프로그램은 단순 놀이를 넘어 과학, 수학, 예술이 융합된 체험으로 학생들은 힘과 운동, 에너지, 센서 등을 활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고 조건에 따라 로봇을 설계하는 과정을 직접 조작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과학 원리를 몸으로 직접 경험해 정말 재미있었고 탐구 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이 향상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도한 과학 담당 교사는 "소규모 학생들끼리 협동 활동이 적은 점이 아쉬웠는데 이번 레고 조립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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