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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야 지방선거 승리 본격 세 결집…민주 '선대위' 가동·국힘 '미디어데이'

  • 웹출고시간2026.05.18 17:43:43
  • 최종수정2026.05.18 17:43:43
[충북일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충북 여야가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광역·기초단체장 미디어데이를 열고 주도권 잡기에 들어갔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일 잘하는 충북 선대위' 구성을 마치고 '원팀 충북'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대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맡아 도내 전체 선거를 총괄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국회의원, 이재한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충북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송기섭 전 진천군수, 한범덕 전 청주시장도 합류했다.

특히 도내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18명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뛴다. 청주시장 경선 주자였던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은 공보단장으로 언론 소통을 담당한다.

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대위 구성을 통해 충북 민주당이 완전한 하나가 됐다"며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충북의 모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선대위 역량을 총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대위 구성을 마친 민주당 충북도당은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충북 대전환을 향한 여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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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해 손을 맞잡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김용수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엄태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이동석 충주시장 후보,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최재형 보은군수 후보, 이민표 증평군수 후보, 임택수 음성군수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발전 등을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밝혔다.

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제 국민들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서 견제 세력을 키우지 않으면 나라가 큰일 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만약에 여당의 승리로 끝난다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그동안 잘못한 것도 많고 아직도 미운 마음이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미래와 후손을 생각해서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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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18일 오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엄태영 상임선대위원장과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해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김영환 후보는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의료비후불제, 85조 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중추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는 더 강한 충북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석 후보는 "일 잘하는 연임 시장이 나와야 할 때라는 시민 공감이 확산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지지를 당부했다.

이동석 후보는 최근 불거진 민주당 충북도당의 '헛발질 논평 논란'을 들어 "깨끗한 선거"를, 김창규 후보는 "압도적 성과를 바탕을 상대 후보를 모두 기절시킬 자신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재형 후보는 정주여건 개선, 이민표 후보는 전통시장 복합 문화 타워 건설, 임택수 후보는 미래 먹거리 5대 공약을 각각 제시했다. 특별취재팀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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