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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현직 수의사와 함께한 진로 특강

"생명존중 배우는 시간"

  • 웹출고시간2026.05.18 16:21:19
  • 최종수정2026.05.18 16:21:1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미덕중 학생들이 연승현 수의사가 전하는 진로 특강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진로 특강을 마련했다.

미덕중은 18일 연승현 수의사를 초청해 '수의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교가 운영 중인 '학생 수요 맞춤형 꿈을 찾는 진로 특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동물과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동물 의학의 기초 개념부터 수의대 진학 과정, 동물병원의 실제 업무, 수의사에게 필요한 자질과 역량 등이 소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반려동물 수술 과정과 수의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과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호담(3녀) 학생은 "평소 동물을 좋아했는데 수의사의 하루 일과를 들으며 꿈을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김한범 학생도 "동물 치료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그만큼 보람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영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과학 분야 진로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설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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