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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박성영 교수, 공업화학 최고 권위 '이녹스학술상'

  • 웹출고시간2026.05.18 14:56:47
  • 최종수정2026.05.18 14:56:4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교통대 나노메디컬공학부 박성영 교수가 제10회 이녹스학술상을 수상하며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나노메디컬공학부 박성영 교수가 최근 열린 '2026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제10회 이녹스학술상'을 받았다.

이녹스학술상은 공업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연구 생산성과 학문적 영향력, 그리고 최근 5년간 SCI 상위 10% 저널 주저자 논문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나노메디컬 분야에서 약물 전달 및 암 진단·치료 기술을 중심으로 융합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ACS Nano,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등 세계적 학술지에 200여 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 약물·미용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성과도 두드러진다.

새치 케어 전문기업 모다모다와 협력해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손상모 케어 제품 '제로 데미지 라인', 물 기반 염색 기술 '더 순한 물염색' 등을 개발하며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그는 근정포장, 대주학술상, KNUT 펠로우, 충북 글로컬 플레이어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글로컬랩 사업단(사업비 146억 원·9년) 책임자로 선정돼 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이녹스학술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함께 연구에 매진해 준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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