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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여야 후보 정대대결로 승부수

이차영 후보 "청년 5대 정책 추진" vs 송인헌 "도내 최대 파크골프장"

  • 웹출고시간2026.05.18 16:55:06
  • 최종수정2026.05.18 16:55:06
[충북일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괴산군수 여야 후보들이 정책대결로 승부수를 띄웠다.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는 18일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5대 정책과제 추진을 약속했다.

5대 정책과제는 △오지 청소년 교통바우처 도입 △청년 주거 지원 정책 확대 △청소년·청년 취업 진로 지원 확대 △청소년·청년 참여 활성화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시스템 구축 등이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발대식에는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승리를 응원했다.

행사에서는 공명선거 감시단 발족식도 함께 열었다.

선대위는 마을별로 감시단을 운영해 선거 과정의 불법·혼탁 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도 이날 충북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다.

송 후보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괴산군의 현실에 맞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풍·칠성·청천·청안지역에 각각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불정면에 72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파크골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괴산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증평·음성지역 어르신들도 함께 이용하도록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강화해 중부권 대표 생활체육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송 후보는 "파크골프는 최근 실버 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괴산의 청정 자연환경과 연계하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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