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6℃
  • 맑음강릉 19.1℃
  • 맑음서울 22.6℃
  • 맑음충주 22.0℃
  • 맑음서산 21.3℃
  • 맑음청주 23.5℃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추풍령 18.9℃
  • 맑음대구 19.7℃
  • 구름많음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20.8℃
  • 구름많음부산 22.4℃
  • 맑음고창 18.5℃
  • 맑음홍성(예) 21.6℃
  • 흐림제주 22.6℃
  • 흐림고산 21.3℃
  • 맑음강화 20.0℃
  • 맑음제천 19.3℃
  • 구름많음보은 18.9℃
  • 맑음천안 19.8℃
  • 맑음보령 21.7℃
  • 맑음부여 19.9℃
  • 구름많음금산 18.9℃
  • 흐림강진군 22.3℃
  • 구름많음경주시 18.4℃
  • 구름많음거제 21.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예비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김광직 "돈과 사람이 넘치는 단양 만들겠다", '단양형 기본사회' 전면 제시
기본소득·햇빛연금·국제관광특구 공약, "소멸 위기 단양 살릴 마지막 기회

  • 웹출고시간2026.05.18 16:02:07
  • 최종수정2026.05.18 18:03:4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가 '돈과 사람이 넘치는 단양'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단양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진단하며 '단양형 기본사회'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기본소득과 햇빛연금, 관광특구 지정 등 기존 지방행정과 차별화된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김광직 후보를 만나 주요 정책과 출마 각오를 들어봤다.

◇단양의 가장 큰 문제와 해결 방향은

김 후보는 현재 단양이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특히 기존의 안정 중심 행정만으로는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그는 "단양은 지금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응급상황과 같다"며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예산 집행이나 시설 중심 행정이 아니라 역 안에서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단양형 기본사회'를 핵심 비전으로 군민의 기본 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내 소비와 경제 순환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방식으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

◇대표 공약과 핵심 비전은

대표 공약은 '집집마다 기본소득, 마을마다 햇빛연금'으로 요약된다.

우선 농촌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전 군민에게 연간 부부 기준 120만 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만드는 기본소득 정책이 복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다.

또 다른 핵심 공약인 '햇빛연금'은 지역 155개 마을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전환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겠다.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은

김 후보는 단양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국가 보상형 국제 복합관광특구 지정도 핵심 공약이다.

그동안 시멘트 산업으로 인해 환경△건강 문제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만큼 국가 차원의 보상과 지원이 필요하다.

국제 수준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 지원을 끌어내 관광 산업을 단양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

또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숙박·외식·농산물 판매 등 지역 전반의 소비를 확대하고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

◇인공지능(AI)과 농업 정책 구상은

김 후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 혁신과 생활 안전망 구축도 주요 정책이다.

AI 기반 농업기술 교육과 생산관리, 판로개척 시스템을 구축해 농촌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다.

또 생활 안전망 강화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

특히 단양 농업을 단순 생산 중심이 아닌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미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재정 확충과 세수 확대 방안은

김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보도 중요한 만큼 지역자원시설세와 산업폐기물 반입세 도입을 추진하겠다.

특히 시멘트 산업과 산업폐기물 반입에 따른 환경 부담에 대해 지역 차원의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다.

연간 약 200만t 규모의 산업폐기물 반입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약 200억 원 수준의 세수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세수 확대를 통해 기본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재원을 마련하겠다.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군민에게 전하는 말은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양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 중앙정부와 충북도, 여당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비와 정책 지원을 확보하겠다.

그는 "말이 아니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높은 군정을 펼치겠다"며 "집집마다 기본소득, 마을마다 햇빛연금을 통해 군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돈이 넘치는 단양, 사람이 넘치는 단양, 군민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단양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프로필

△1961년 6월 6일
△단양국민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정경·창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현 농어촌기본소득 전국연합 공동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전 단양군의회 의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