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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1분기 영업이익 141억… '역대 분기 최대 실적'

전년 동기比 매출 33%·영업이익 68% ↑
오송2공장 기반 CAPA 1조 원 체제 구축 추진

  • 웹출고시간2026.05.17 15:03:56
  • 최종수정2026.05.17 15:03:55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대표이사 권석형·권수혜)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천208억 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1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68.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71%로 2.43%p 상승했다.

노바렉스는 이번 실적에 대해 2024년 4분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턴어라운드 흐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773억 원을 기록했다.

노바렉스는 고객사의 유통 채널 확대에 맞춘 제품 대응력을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신규 진입하는 초기 사업자들에 대한 빠른 기획·개발 대응을 통해 신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제제연구개발센터와 전략마케팅 조직이 협업해 차별화된 제형과 배합을 제안하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3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발굴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유럽뿐 아니라 중동·할랄 시장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오송2공장을 착공한 상태로 2027년 하반기 완공 이후 연간 생산능력(CAPA)이 기존 약 5천억 원 수준에서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생산능력 확대와 글로벌 고객 다변화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바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말 주식 소각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기업가치·주주이익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노바렉스는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 개발 경험을 통해 가장 많은 시장 데이터와 제품 노하우를 축적해온 기업"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하고, 고객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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