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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5.17 18:02:02
  • 최종수정2026.05.17 15: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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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개최한 도시농업페스티벌에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6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4일간의 행사 기간에 총 6만7천6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시 속에서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가까이 접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시, 체험, 공연, 판매가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심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유채꽃밭과 청보리밭은 대표적인 포토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참여 상자텃밭을 비롯해 치유정원, 탄소중립정원, 어린이정원, 반려식물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운영된 반려식물 병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은 직접 키우는 식물의 상태를 상담받고 관리 방법을 배우며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체험했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재활용 컵 미니화분 만들기, 쌀키링 만들기, 크림꿀 만들기, 땅콩잼 체험, 우리쌀·밀 활용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삼대가 함께하는 텃밭 경진대회, 어린이 원예교실, 전통놀이 체험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팜콘서트와 버스킹 공연, 버블쇼, 로봇드러머 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푸드트럭, 추억의 도시락,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농산가공품 판매부스 등 먹거리와 판매 부스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요 동선에 그늘막과 시민쉼터를 확대 운영했다. 또한 의료소와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신병대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일상 속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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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