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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개소식 열고 세 결집…김영환과 정책연대 협약

  • 웹출고시간2026.05.17 15:02:29
  • 최종수정2026.05.17 15:02:2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가 16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당 관계자,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정영철 후보 선거사무소
[충북일보] "영동 발전에 필요한 예산은 국회가 적극 돕겠다."

국민의힘 정영철 영동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대거 집결했다. 당내 핵심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정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 모양새다. 정 후보는 "영동군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며 재선 도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정영철 후보는 지난 16일 영동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등 300여 명이 몰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 신동욱 최고위원,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 등 당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앙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나경원·윤상현·송석준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도 영상 축사를 보내 힘을 실었다.

행사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와 정 후보 간 정책연대 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측은 힐링온 허브센터(군민목욕탕) 건립과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 조성, 월류봉 관광명소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행정·재정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영동군 사상 첫 예산 7천500억 시대를 연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예산 1조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영동군민과 함께 결과로 증명하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동의 변화와 발전에는 뚝심과 저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4년도 멈춤 없이 달려 희망찬 영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덕흠 의원과 당 지도부도 정 후보의 군정 성과를 부각하며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정 후보가 군민장학금 10억 원 기탁과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영동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예산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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