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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내달 추경 편성 국·도비 지원

  • 웹출고시간2026.05.17 15:16:05
  • 최종수정2026.05.17 15:16: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신청을 받는다.(사진은 전기차 충전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가 급증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수요 대응을 위한 보급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추진한 전기자동차 1차 공고에 대한 물량 접수가 완료돼 2차 공고를 진행 중이다.

도내 11개 시·군 중 충주시와 음성군이 지난달 2차 공고에 들어갔고, 보은군(9월)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5~7월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중동 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충북 전체 등록 자동차 96만2천632대 중 전기자동차 비중은 3.9%(3만7천816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증가했다.

도는 2차 공고의 조기 추진으로 6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군에 국·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승용차 970대(38억 원), 화물차 424대(51억 원) 규모다.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등 일부 시·군은 오는 9월 3차 공고를 실시해 올해 7천500대 정도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방침이다.

김진형 도 환경산림국장은 "유류비 부담 가중과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 사고 전환을 바탕으로 향후 전기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국비 확보 등으로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도내 등록 자동차 중 전기자동차 비중은 2022년 1.7%에서 지난해 3.5%로 증가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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