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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증평정체성 확립 프로젝트' 공약

  • 웹출고시간2026.05.17 15:09:02
  • 최종수정2026.05.17 15:09:0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증평군수 후보.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62·사진) 증평군수 후보가 증평의 역사·문화·공동체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하는 '증평정체성 확립 프로젝트' 공약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증평은 선사시대 유물이 발견된 깊은 역사와 공동체문화를 가진 도시"라며 "증평의 역사와 문화, 생활의 흔적을 제대로 정리하고 미래 성장 자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윗장뜰 중심 역사문화거리조성 △증평 생활사 아카이브구축 △지역원로 구술사 기록 △장뜰시장과 농촌공동체 문화보존 △좌구산·보강천·추성산성 연계 역사문화 관광벨트 △인삼과 농촌문화 콘텐츠 산업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는 '토박이경쟁' 흐름에 대해서도 "지역 정체성은 단순히 어디에서 태어났느냐 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온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증평은 서로를 나누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해온 공동체 도시"라며 "증평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누구보다 현장에서 뛰어왔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증평의 역사와 문화는 특정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 군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증평의 정체성을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는 도시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후보는 "증평은 스스로의 역사와 문화, 생활공동체 정신을 가진 자립형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증평의 뿌리를 지키면서 미래산업과 문화·관광과 교육이 함께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별취재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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