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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초병설유, '찾아오는 숲 체험' 운영

숲에서 배우는 생태 감수성

  • 웹출고시간2026.05.14 13:56:13
  • 최종수정2026.05.14 13:56:13
[충북일보] 충주중앙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자연 체험활동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유치원은 12일부터 15일까지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오감 놀이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유치원 주변 자연환경을 탐색하며 나뭇잎과 꽃, 곤충 등을 직접 관찰했다.

또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특히 숲속 자연의 소리를 듣고 계절 식물을 살펴보는 활동과 함께 나뭇가지, 솔방울 등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아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숲에서 나뭇잎 냄새도 맡고 곤충도 찾아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 교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탐색하고 놀이하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숲 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인숙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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