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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결혼·출산 가정 주거비 덜어준다

주택자금 대출이자 연 최대 5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6.05.14 10:26:47
  • 최종수정2026.05.14 10:26:47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18일부터 결혼·출산가정의 주거비와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증평지역 결혼·출산 가정은 모두 40가구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이나 자녀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정이다. 최대 5년간(기본 3년·연장 최대 2년)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하거나 아이를 출산한 가구는 1년이 경과했더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연간 최대 50만 원, 5년간 최대 25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개인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 결혼 후 출산하거나 출산 후 추가출산을 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 점도 눈여겨 봐야한다.

지원 자격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증평군 소재 주택에 대한 주택자금 대출을 정상적으로 상환 중인 가구여야 한다. 가정구성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자격을 갖춘 주민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증평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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