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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6.05.12 13:58:31
  • 최종수정2026.05.12 13:58:30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가스 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주시지사협 마을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가스 안전장치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가스 화재 사고 위험이 높은 저소득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로, 지사협은 각 통장 추천과 주민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설치되는 '가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후 밸브를 잠그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층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동지사협은 관내 전문 업체와 연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장치 설치와 함께 가스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현옥 위원장은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세심하게 살피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정 용산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가스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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